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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동안 두 명의 작가가 고전의 중요성, 소설 집필의 이모저모를 생생하게 전해줬다. 강의 듣는 동안 커피, 유기농쥬스를 나눠주고 집 갈 땐 견과류 바, 35,000원짜리 책 한 세트, 다이어리를 또 준다. 맙소사. 고전을 싸게 발매해주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왔는데 이런 소중한 선물+강의를 퍼주시니 감개무량할 따름이다. 홍정욱 이사장의 마인드와 철학을 더욱 존경하게 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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