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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또 읽어도 재밌다. 접할 때마다 눈을 감게 만드는 유려한 문장과 읽는 내내 감탄하게 되는 서사, 절절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제. 그리고 곳곳에 끼어있는 요런 해학이 작품을 완벽의 경지로 끌어올린다. 아.. 어떻게 이렇게 위대한 소설을 쓸 수 있단 말인가. 이런 능력이 있다면 밤을 새워 쓰고 다음날 아침에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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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또 읽어도 재밌다. 접할 때마다 눈을 감게 만드는 유려한 문장과 읽는 내내 감탄하게 되는 서사, 절절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제. 그리고 곳곳에 끼어있는 요런 해학이 작품을 완벽의 경지로 끌어올린다. 아.. 어떻게 이렇게 위대한 소설을 쓸 수 있단 말인가. 이런 능력이 있다면 밤을 새워 쓰고 다음날 아침에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