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이 진즉 포화상태다. 1층, 2층은 책이 두 겹이다.
이런 식으로 겹쳐놨다. 쥐알통만한 자취방에 책만 더럽게 많다.
임시방편으로 여기저기 쑤셔놓고 세워놨지만 더는 안되겠다. 책 볼 책상이 없다.
기존 책장과 같은 모델이 깔끔하고 좋을 듯하다. 요거 되게 튼튼하다. 저 무식하게 많은 책들을 3년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지탱해왔다. 자칫 변형이라도 올 법한데 그런 거 없다. 꿋꿋한 그대에게 경의를... 조금만 더 버티렴. 친구 한명 더 오면 짐이 덜할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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