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왜 사랑을 할까?'
사랑으로 점철된 120분.
부인의 남편을 향한 사랑, 남편의 부인을 향한 사랑.
어머니의 딸을 향한 사랑, 아버지의 딸을 향한 사랑. 역도 마찬가지.
두 주인공의 서로를 향한 사랑. 벨라벳의 남자를 향한 사랑. 남자친구의 그것 남사친의 그것.
이 세상에서 행해지는 모든 사랑의 종류를 담았다. 그를 통해 사랑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풀어낸다.
결국 모든 사랑의 종착역은 소유다. 부인의 남편을 향한 사랑이든 자식을 향한 사랑이든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다. 내가 널 사랑한다는 건 널 소유하고 싶다는 것.
오드리 헵번을 닮은 배우가 클로이를 연기한다. 논리는 다르지만 딱 이 느낌. 자극을 빼고 담백하게, 더 심층적으로 만들어진 '클로저'다.
겨울 풍경은 따뜻했고 화면 구성과 시점은 독특했다. 끝나고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 했으니.
결론: 그냥 저냥한 영환데 괜히 있어보이려 떠들고 싶어하는 사람들(평론가)을 수다스럽게 만드는 작품. 딱 그 정도.
사랑으로 점철된 120분.
부인의 남편을 향한 사랑, 남편의 부인을 향한 사랑.
어머니의 딸을 향한 사랑, 아버지의 딸을 향한 사랑. 역도 마찬가지.
두 주인공의 서로를 향한 사랑. 벨라벳의 남자를 향한 사랑. 남자친구의 그것 남사친의 그것.
이 세상에서 행해지는 모든 사랑의 종류를 담았다. 그를 통해 사랑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풀어낸다.
결국 모든 사랑의 종착역은 소유다. 부인의 남편을 향한 사랑이든 자식을 향한 사랑이든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다. 내가 널 사랑한다는 건 널 소유하고 싶다는 것.
오드리 헵번을 닮은 배우가 클로이를 연기한다. 논리는 다르지만 딱 이 느낌. 자극을 빼고 담백하게, 더 심층적으로 만들어진 '클로저'다.
겨울 풍경은 따뜻했고 화면 구성과 시점은 독특했다. 끝나고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 했으니.
결론: 그냥 저냥한 영환데 괜히 있어보이려 떠들고 싶어하는 사람들(평론가)을 수다스럽게 만드는 작품. 딱 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