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Dwarf

블로그 이미지
안녕
by TheStrokes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분별.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방법을 모른다.

 메르스. 메르스 관련 과학 사실 통계. 문제가 터졌을 때는 과학 사실 통계에 따라 판단 해결해야 한다. 한국에는 굉장히 많은 전염병이 있다. 2013년 기준 폐렴으로 만 명 이상 한국에서 사망. 만 팔백 구명이 죽었고 치사율이 21.4%- 같은 해 2230명이 결핵으로 죽고 감염자는 3만명이 넘는다. 공기 감염되는 질병. 신종플로 5개월동안 74만명, 사망자 263명. 결핵은 매일 감염되는 사람이 백 명 이상. 메르스에 대해 극도의 반응을 보이지만 사실 우리나라는 원래 전염병이 많은 나라. 매년 독감으로 죽는 사람이 2300명 정도. 식중독 비브리오폐혈증 치사율 55%. 회 같은거 먹지도 말아야겠네. 횟집 업자들 다 잡아족쳐야지?

 한국에서 메르스가 왜 급속도로 번졌냐? 사스는 동남아에서 먼저 발발한 질병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었지. 메르스는 중도에서 갑자기 한국으로 튀어와버리니까 어리둥절 하다가- 그러다보니 제대로 대처도 못했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그 이유에 대해 WHO에서는 응급실 문화, 간병문화를 꼽는다. 빅5 병원의 초과 입원환자율이 133%야. 100개의 병상이 있는데 133명이 온다는 것. 자리가 없으니 바닥에 앉고 의자에 앉고, 병 고치러 왔다가- 간병문화가 문제가 있다. 여기서 급속도로 퍼진거다. 지금 한국 메르스는 모두 병원 내에서 감염된 것. 가장 두려워하는 공기감염. 이 지역감염이라는 건 어디서 내가 감염이 된 건질 몰라 되게 두려워하지. 한국에서는 지역감염이나 공기감염이 발생한 적이 없다. 초기 대응은 무능했지만 이후는 나름 잘했다는 게 WHO의 결론이다.

사스 홍콩독감 올해만 500명이 사망. 홍콩 동남아는 독감 한 번 돌면 수백명씩 죽어나가. 중국인들한테는 이 독감이라는게 엄청난 공포. 중국인 관광객들 경제적 손실이 20조원. 이게 TV 소재라고 생각될 지경. 과학 사실 통계를 뛰어넘는 허풍 과장 왜곡을 하는 것. 자영업자들은 지금 피눈물을 흘리고 있어. 과학~ 등을 통해 접근해야하는데 언론이든 정치인이든 전혀 신경 안써. 그냥 하루종일 뻥튀기 장사를 한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라고 존나게 요구를 했지. 그래서 나섰어. 미국 방문까지 취소했지. 미국 방문을 취소했다는 건 먼 의미냐면, 전쟁중에도 대통령 정상회담은 취소 안해. 1년 , 6개월 전에 대통령끼리 만나는 약속을 잡아. 이건 마치 전쟁에 준하는 상황이 됐다고 전 세계에 선포하는거야. 그랬는데 언론은 대통령 미국 방문 왜 취소했냐고 또 지랄들. 어쩌라는거야 대체. 

무슨 이슈든간에 다 정치화 시켜. 대표적으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PD수첩 한 시간 방송에 30군데가 왜곡날조오역 됐다고 법원이 판단을 내렸다. 1분 5초에 한 번씩 거짓말을 한거야. 그걸 통해 나라가 한바탕 무정부상태가 됐었지. 과장 왜곡 허위 보도를 존나게 해대는거야 언론은.

 메르스 사태도 똑같아. 사실관계는 이렇습니다 하고 설득을하고 이야기를 해야해. 객관적인 과학과 통계, 팩트가 이렇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해야한다. 근데 이런 부분이 약해. 글고 이런 얘길해도 안 믿어.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4개국 공동조사단 7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게 북한 도발이 맞다고 미국 뿐 아니라 스웨덴 같은 중립국까지 자기 나라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서명을 했지. 북한 도발이 맞다고. 스모킹 건이라고 해서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죠. 사고해역 어뢰 잔해가 나왔는데 CHD-02D가 있다. 이건 북한의 무기 카탈로그에 나와있는거야. 당시 이명박도 이걸 믿지 않으려고 한거지. 책임 회피하려고. 모든 책임은 해군이다 결론이 날 것 같으니까 4교대로 시간을 쪼개서 이 스모킹 건을 찾기 위해 필사의 노력. 그 과정에서 한주호 준위 라는 베테랑 UDT 대원이 사망. 근데 북한의 도발이라고 믿는 정도가 지금까지도 50%가 안돼.

 이런 것에 대한 사실관계를 얘기하는 사람이 없지. 객관적인 사실 과학 통계는 우리나라에서 무시당한다. 천안함 46명의 전사들은 왜 죽은거야 대체.

한국에서 거짓말 관련 기소율. 2000년도에 검찰청에서 일본이랑 비교. 사기죄 기소가 17배, 위증죄 기소 671배, 무고죄 기~ 4151배 많음.

 거짓과 왜곡이 판치면 문제는 뭐냐? 뭐긴 뭐야 진실이 드러나질 않지. 거짓과 왜곡이 언론을 통해 국민들이 속아버리면 진실을 보도할 지면이 줄어. 메르스 십분의 일만이라도 보도했더라면 - 2015년 6월 23일에 종로1가쪽에 UN북한인권사무소가 개소식을 했다. 이걸 개소하기까지 얼마나 어려움이 많았는데. 미국 일본도 북한인권법을 만들었어. 더이상 숨길 수 없는 인류의 보편정서. 근데 북한인권법도 통과 안시키는게 국회지.

 우리날에는 부정부패 사건이 너무 많다. 세월호도 마찬가지. 유병언 일가가 방만 막장 부패 부정 경영을 30년 동안 저렇게 했는데 저걸 눈감아준 정치인이 없었더라면 저 사태가 나지 않았어. 97년에 망한 세모 그룹(청해진 해운의 전신). 근데 2007년, 이며박 취임하기 이틀 전인가 갑자기 십년동안 구조조정을 거쳐서 살아나버려. 분명 부도가 났는데 99년도에 청해진해운이라는 회사가 만들어졌어. 이 회사에 인천부터 제주까지 가는 독점 운항권을 줬다. 그게 다 세월호랑 같은 배. 이걸 누가 봐준거야? 이 적패들. 이 부패고리 부정 커넥션을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한국 언론이 십분의 일만이라도 까댔으면 국회의원은 못버텨요. 납북자 송환문제 등 이런거 집중적으로 다루는 사람 있냐. 없어.

 정말 자기 먹고사는 문제 아니면 신경도 안써. 핵무기 소형화, 4월달에 미군 북부사령관인 윌리엄고트니가 4월 7일에 이미 핵무기 소형화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백악관에서 '그건 아니다'고 수습을 했는데 그건 정치적인 얘기고 소형화 된거ㄱ타아. 이 소형화 된 걸 미사일에 다는데 까지 한 3년 걸릴 것 같다. 그게 핵무기고. SLBM-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이건 막을 수도 없는거야. 그렇게 되면 - 미군이 개입하도록 핵무기를 직접 남한에 날린다기보다는 휴전선 뒤에 쭉 깔아놓고 국지전을 일으키는거야. 이렇게 돈 쌀 비료가 필요할 떄 처럼 쏴대면 이스라엘 가자지구처럼 변하는거지. 그렇게 되면 군사력이 모자라서 당하느 게 아니라 경제에 타격을 입을까봐. 핵무기는 정치무기. 핵무기가 작아지면 그들의 요구를 하나둘씩 들어줘야해. 자본이 빠져나가는 걸 막아야하기 때문에. 시시떄떄로 DMZ 내려와서 또 몇명 쏴버리고 가고, 이게 외국 투자자들이 한달 두달 ~ 빠져나가면. 어떻게 그럼. 007 ㄱ방에 돈 싸들고 가서 ㄷㄴ 줘야지. 제발 사고치지 말라고. 이걸 인도적지원이라고 하겠지. 이건 평화를 지키기 위헌갸야. '한국의 경제 평화를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타협이다'라고 하겠지. 결과는? 저 수령독재체제는 계속되면서 북한 주민들은 영원히 노예같은 삶을 ㅎ사는거지.

' >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리  (0) 2016.03.18
사르트르가 말하는 사랑  (2) 2015.12.22
이승만 박정희가 친일파다?  (0) 2015.07.30
이란 핵협상, 새정련의 국회의원 수 증대안  (0) 2015.07.30
최저임금 8.1% 인상  (0) 2015.07.27
AND

ARTICLE CATEGORY

WhiteDwarf (770)
(130)
(75)
(420)
그림 (4)
2010년 여름 (11)
자료저장소 (77)
기타 미완성 (0)
조혈모세포(골수)기증 (12)
로씨야 여행 (14)
A (0)

RECENT ARTICLE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