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불곰국 여행기를 전면 수정, 게재하는 동안 줄곧 러시아 음식이 땡겼다. 전에 다큐 3일에서 본 동대문 부근의 중앙아시아 골목이 떠오른다. 집에서도 가깝다. 그래. 저기 가서 샤슬릭과 보드카를 먹어야지.
손님 중 한국인은 나밖에 없다. 주인 포함 사방에서 들리는 말은 전부 키릴어와 러시아어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특유의 향을 즐기자.
다만 맛은 기대하면 안된다. 음식을 잘 하는 식당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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