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에 의지하고 진리에 의지하라. 남에게 의지하지 말라. 스스로를 빛으로 삼고 진리를 빛으로 삼아라. 남을 빛으로 삼지 말라.
이별은 우리에게 가깝고 소중한 것으로부터 피할 수 없는 것. 태어나고 생겨나고 조건 지워지는 모든 것은 그 안에 사멸할 성질을 지녔다.
-부처 열반 직전, 아난을 비롯한 제자들에게.
4년 만에 들춰본 전공 개론 서적. 너무 멋지다. 다시 1학년으로 돌아가면 불교 공부 진짜 열심히 할텐데... 머리 비었을 때 읽은 게 죄지. 진리는 가까이에 있었거늘. 부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