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문제다.

내가 뭐가 틀렸느냐고 옳은것만 따지는 태도가 바로 문제에요. 상대방이 문제를 느끼면 그게 바로 문제가 있는 거에요.
모든 관계에서 싸움과 분쟁은 옳고 그른 것을 너무 따지기 때문에 생깁니다. 옳다고 계속 고집하면 관계가 깨집니다. 상대방이 틀리고 내가 맞다고 칩시다. 그렇게 우겨서 도대체 무엇을 얻었습니까? 내가 옳다고 계속 따지면 상대방은 계속 틀려야합니다. 상대방을 사리분별도못하는 틀려먹은사람으로 만들면 그 사람이 나를 더 사랑하게 될까요, 아니면 원수처럼 미워하게 될까요? 겉으로 똑똑하고 속으로멍청한 사람이지요.
정작 소중한 사람들과 관계에서 하찮은 일로 다투고 자존심을 세우느라 낭비한 시간이 너무나 후회스러울겁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관계에서 부정적인 에너지를 없애는 것이 훨씬 현명한 길인듯해요.


신문보다가 좋은말이 있어서 흐...